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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 딸 결혼인데 국민 눈치보는 日왕세제…일왕제 딜레마
나루히토(德仁) 일왕의 친동생인 후미히토(文仁·55) 왕세제가 딸 마코(眞子·29) 공주의 결혼을 허락하자 현지 언론들이 이를 대서특필했습니다. 지난 11월 30일 55번째 생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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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락받지 못한 일본 공주의 사랑, 3년 만에 아빠 항복
2017년 아키히토 일왕의 맏손녀 마코 공주와 고무로 게이의 약혼 발표 장면. [AP=연합뉴스] 3년 전 동갑내기 대학 동기와 결혼을 발표해 놓고 왕실 안팎의 반대에 부딪혔던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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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딸 못이겼다…日공주 약혼자 논란 속 2년만에 결혼 승낙
동갑내기 대학 동기와 결혼을 놓고 왕실 안팎의 반대에 부딪혔던 일본 마코(眞子·29) 공주가 아버지인 후미히토(文仁·54) 왕세제로부터 결국 승낙을 받았다. 2년 전 약혼자 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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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매료시킨 마사코 日왕비…그를 병들게 한 지옥의 25년
지난 12월 일본 왕실 궁내청이 공개한 마사코 왕비의 사진. 반려견 유리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. [일본 궁내청=APㆍ연합뉴스] 한ㆍ일 관계의 분수령이 될 이낙연 국무총리의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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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쓸로얄]"결혼에 대해 더 생각할래" 공주 혼인 연기로 불붙는 日왕실 승계 논란
“그의 태양처럼 밝은 미소에 반했어요.” “공주는 나를 달처럼 조용히 지켜주시는 분입니다.” 달달한 이 사랑 고백이 지난 해 가을 일본인들을 흐뭇하게 했습니다. 아키히